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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 후판공장, 사실상 착수(R)

입력 2008-05-08 08:10:31 수정 2008-05-08 08:10:31 조회수 3

◀ANC▶
앞으로 2년간 2조원 가까이 투입될
포스코 광양 후판공장 건설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조선업과 관련 산업체들의 연쇄적인 입지가
벌써부터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도 적극적인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나섰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조선용 후판공장이 들어설 광양제철소 서측
80만 제곱미터의 공장 용지.

10미터 넘게 토사를 쌓아
연약지반을 다지는 공사가 벌써 막바지 단계입니다.

포항에서 사업을 진행하던 사업 추진반도
지난달말 28명 전원이 근무지를 옮겨
현재 환경영향평가 변경절차와 설비 구매계약을 마무리 해놓은 상탭니다.

앞으로 2년간 총 투자액이 1조 8천억.

제강,연주공정까지 제철소 하나를 세우는수준의 대공사가 사실상 시작된 것입니다.
◀INT▶
"다짐공정도 끝났고,곧 조업대비팀 보강..사업 벌써 시작된 셈.."

광양시도 측면 지원에 착수했습니다.

무려 12개 부서 18명으로
'POSCO 광양 후판사업'지원반을 구성해
2년후 준공시점까지 공장 건립과 인허가,
민원 조정작업에 적극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제철소 측과 정기적인 협의 갖고 차질 없도록"

포스코 후판공장의 광양 입지결정 이후 10개월.

조선업과 관련 후방산업이 연쇄적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예상이 이미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기공,내년 11월 시운전을 거쳐
내후년 가동으로 예정된 숨까쁜 일정이 이미 시작됐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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