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수많은 문인을 배출하고,문학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있는 장흥군이 전국 최초로
문학관광기행 특구로 지정됐습니다

그러나 생각하면서 의미있는 관광을 할 수있는 코스 개발과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하는
과제를 안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가사문학의 발상지인 장흥군이 전국최초의
문학관광기행 특구로 지정됐습니다

이청준.한승원.송기숙 선생등 기라성 같은
문인을 배출하고,

시 한수 정도는 읊을 수있는 주민정서에다
문학적 사색을 할 수있는 자연환경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천관산 자락 14만제곱미터의 부지에
국내 유명문인들의 발자취를 엿볼 수있는
천관산 문학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섰습니다

◀ＩＮＴ▶

인근 산책로를 따라 올라가면 유명 작가들의
육필 원고를 담고있는 문탑과 시비로 조성된
문학공원은 문인과 문학도들이 반드시 찾는
명소로 자리를 잡고있습니다

그러나 문학관련 인프라가 대덕읍과 안양면등
일부에 국한돼있는 데다,문학관의 전시기획력도
미흡해 문학적 체취를 느끼면서 장흥의 멋과
맛을 알릴 수있는 코스개발등 대책마련이
아쉽다는 지적입니다

전국최초의 문학관광특구로 지정된 문림의향
장흥.

s/u./ 다음달 천관문학관 개관을 계기로 문학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하게 심어줄 것으로
기대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