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세계 기네스에
도전했습니다.

바닷길은 당초 알려진 것보다
짧은 2점3킬로미터로 확인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썰물이 시작되면서 신비의 바닷길 속내가
드러나고 관광객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앞다퉈 바다에 뛰어듭니다.

진도군 고군면 회동에서 의신면 모도까지
바닷길의 실제 길이는 얼마일까?

세계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기위해
조사한 결과 당초 알려진 것보다
5백여미터 짧은 2점3킬로미터로 확인됐습니다.

바닷속 지형이 바뀌고 계속된 개발때문에
바닷길이 이전보다 짧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국기록원이 주관한 이번 조사에서
바닷길에 들어가있는 사람은 5천6백32명,

이번에 조사된 바닷길 길이와 입장객 수는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 본사에 공식적으로
신청됩니다.

◀ＩＮＴ▶ 김덕은((사)한국기록원장)
.177개국 23개 언어로 번역돼 전세계 홍보,
진도 신비의 바닷길 홍보하는 경제적 가치크다

◀ＩＮＴ▶ 정라혜(관광객)
..우리나라행사가 기네스북에 오르는 게 좋다.

진도 바닷길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하기위한 사전 절차로 추진된 세계 기네스 도전,

현대판 모세의 기적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올 하반기쯤 세계 기네스 북에 그 이름을
당당하게 올리게 됩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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