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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활짝 축제 만발(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5-04 22:05:32 수정 2008-05-04 22:05:32 조회수 1

◀ANC▶
어린이날 연휴로 이어지는
5월의 첫 일요일을 맞아
서남권 축제장마다 인파가 넘쳐났습니다.

오후들면서 흐리고 비가 내리는등
날씨는 궂었지만, 사람구경 꽃구경이라는 말을 실감케한 휴일이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미래를 만드는 작은 세계'가 열린
함평 세계나비곤충 엑스포장이
사람의 물결로 일렁입니다.

어린이날 연휴로 이어지는 일요일을 맞아
엑스포 현장은 특히 수도권의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개막 16일만에 47만 관람객을 넘어섰고,
전시와 공연은 더욱 풍성해 졌습니다.

◀INT▶
(참 재미있고, 신기하고 볼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산 정상에 이르는 2㎞ 구간에
야생철쭉이 가득 피어났습니다.

산악인들의 무사와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는
철쭉제가 제암산에서 화려하게 시작돼
내일까지 장흥군 일원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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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다산유물 전시관앞 광장이
녹차 품평회장으로 변했습니다.

야생 수제차의 최고 명인을 찾는 품평회는
조선 후기 최대의 개혁사상가 다산 정약용 선생을 기리는 다산제의 부대행사로 펼쳐졌습니다.

◀INT▶
(해가갈수록 좋은 품질의 차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산과 교분을 쌓았던 다성 초의선사를 기리는 제례가 시작됐습니다.

비가내리는 가운데 열린 육법공양과 행다시연등 다양한 체험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차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INT▶
(초의선사의 정신을 담고가라고 말씀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해상왕 장보고를 기리는 축제의 마지막 날을 맞아 완도읍에도 2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군악연주 '타투'와 거리공연등을 감상하며 연휴를 즐겼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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