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이 오는 6일부터
목포항을 통해 수출을 재개합니다.
기아차와 기아차 하역 위탁업체인
대한통운, 세방, 동방 등 세 회사는
재정부두를 포함해 수출차량
5천6백 대를 동시에 야적할 수 있는
10만7천여 제곱미터의 공간을 확보해
6일부터 수출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지난 달 15일부터
목포 신항만이 선적료 인상을 요구하며
차량 선적을 거부하자 그동안
광양 군산 등 다른 지역 항만을 통해
분산 수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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