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관리공단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는 지난해 태안유류사고이후
타르유입피해가 발생했던 신안 일부 섬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가족의 활동모습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활동모습은 지난 2월초 신안군 하조도에
설치한 무인센서 스틸 카메라에 잡혔으며
올들어 다도해 국립공원내에서 수달의 흔적이 발견된 곳이 진도 관매도에서 대야도까지
17곳에 달했다고 덧붙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