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 관람객이
개막 10여일 만에 31만명을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엑스포 조직위는 황금연휴가 낀
다음주부터 엑스포 공원에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국내와 국외의 각종 나비가 나풀 거리는
나비생태관과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등
국내외 살아있는 곤충이 전시된 국제 곤충관.

백62킬로그램의 순금으로 만든 황금박쥐 조형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함평 엑스포가 상종가를 치고 있습니다.

◀ＩＮＴ▶최병상 홍보팀장*엑스포 조직위*

전시시설은 물론,
나비음악대의 경쾌한 공연과 거리 퍼포먼스,
고공 자전거 줄타기 등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같은 준비에 힘입어 관람객도
엑스포 개막 11일만에 31만9천명을 돌파했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다가오면서 엑스포 공원도 만개한 꽃잔치가 벌어지는 등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 집니다.

특히, 황금연휴가 끼어있는
이번주부터 엑스포 사상 최대인파가 전국에서 몰릴 것으로 전망돼
주최측도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ＩＮＴ▶나홍채 사무총장*엑스포 조직위*

함평 엑스포 조직위는 오는 6월1일 폐막까지
관람객 목표인
백5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