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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지난해 시범 재배에 성공한 참외가 올해부터는 일반농가에도 보급돼
생산되고 있습니다.
소득면에서는 겨울 대파보다 낫다는
평가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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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지난해부터 직영으로 운영하는
시범농장에서는 요즘 실하게 자란 참외를 따고
포장하는 작업으로 분주합니다.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참외를 시범 재배한 지 겨우 2년째지만
소득이 불안정한 겨울대파 대체작물로써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INT▶정의현(진도 참외특화작물연구단)
..해양성 기후등으로 재배 적지이다..
올해는 일반 농가에도 참외 재배 기술을
보급해 참외단지가 70동,3만여제곱미터로
늘었습니다.
연간 기대소득이 3점3제곱미터당 3만원으로
일반 밭작물보다 두세배,벼농사보다는
열배가량 높습니다.
◀INT▶ 김성호(진도군 임회면 선항리)
.. 처음이지만 소득이 높을 것으로 본다...
(S/U) 참외는 난방이 전혀 필요없는 무가온
시설에서 재배되기때문에 고유가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고소득 원예작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내년부터는 모종을 심는 시기를
앞당겨 구정 이전에 출하하는 등
연중 생산을 통해 진도 참외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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