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관작물로 알려진 유채가 바이오디젤용으로
시범 재배돼 눈길을 끌고있습니다

장흥 회진면 유채생산 시범단지를
고익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임권택 감독의 백번째 영화 천년학 촬영지로
이름난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마을 야산에 경관조성을 목적으로 심어진
유채가 온통 노오란 물결을 이루고있습니다

바로 아래 들판에는 바이오 디젤용 유채
재배 단지가 조성돼,청보리와 어우려져 멋진
풍광을 연출하고있습니다

S/U// 바이오 디젤용 유채 시범단지는
이곳 장흥과 보성,제주.부안등 4개시군에
천5백헥타르에 이르고있습니다

장흥군은 생산된 유채씨를 협약기업을 통해
전량 수매해,바이오 디젤 연료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경관작물로 단순히 보리 대신 심어져
봄을 알려온 유채,

바이오 디젤용으로 쓰임새가 넓혀지면서
농민들에게 보리 못지않은 소득을 안겨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어넣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