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영랑문학제가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 일원에서 개막돼
오는 27일까지 계속됩니다.

개막일인 오늘 오후 4시에는
강진문예회관에서 도종환 시인 초청 강연회와 시,노래 제전이 열리고,
오후 7시 영랑생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영랑선생의 친손녀인 소프라노 김혜경씨등이
출연하는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또 주말인 내일은 전국 백일장 대회와
모란예술제, 신달자 시인의
문학특강이 이어지고,
부대행사로는 시화전과 강진사진전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영산포 홍어축제도 오늘부터 사흘동안
영산포 선창과 유채꽃이 핀 둔치 일원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