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이달초 취항한 국내 최초의 연안 크루즈선박인
팬스타 허니호가 완도항에 처음으로 입항해
일부 승객들이 완도 관광에 나섰습니다

팬스타 허니호는 한달평균 두 차례 정도
완도항에 정박할 예정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2백여명의 승객을 태운 만5천톤급 유람선이
완도항에 들어와 위용을 뽐내고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쾌적하게 쉴 수있는
56개의 객실에,대규모 공연장과 야외 해수풀장,
스파,쇼핑몰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있고,

카지노 체험관과 골프존도 마련돼 3박4일
여행의 지루함을 해소할 수있습니다

신지 명사십리백사장등 기항지 관광에 나선
승객들은 한사람이 하룻밤에 14만원에서 최고
53만원을 부담해야하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한다는 반응입니다

◀ＩＮＴ▶

부산항에서 제주항까지 중간 기항지를
바꿔가며 운항하는 팬스타 허니호는
완도항을 기점으로하는 운항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연안 크루즈 선박으로 남해안에 첫 선을
보인 팬스타 허니호,

s/u//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대비해
자치단체의 관심과 노력도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