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영암경찰 초동조치 미흡 주장 제기돼 논란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4-24 19:05:40 수정 2008-04-24 19:05:40 조회수 0

차량 유리창 파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초동조치를 미흡하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41살 박 모씨는 지난 20일 저녁 6시 반쯤,
영암실내체육관 인근에서 32살 김 모씨와 차량
주행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김 씨가 차량 유리창을 부수고 경찰이 보는
앞에서 자신을 폭행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김 씨는 유리창을 부순 것은
사실이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경찰도 폭행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박 씨 주장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 씨는 폭행을 당했다는 증거로
진단서를 경찰서에 제출한 상태여서
경찰의 수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