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5일,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사실이 최종 확인된 나주 반남면 농가
인근에서 시료를 채취해 조사한 결과
또 다른 농가 한 곳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그러나 조류 인플루엔자가 추가로
확인된 농가는 경계지역 내에 있어 그동안
닭과 오리등을 살처분 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13곳에 대해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23일)
무안과 영암, 함평등 4곳은 조류 인플루엔자와
무관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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