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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 각종 규제 완화 시급(R)

입력 2008-04-24 08:10:34 수정 2008-04-24 08:10:34 조회수 1

◀ANC▶
세계박람회 유치를 계기로
여수지역에 개발 기대심리에 따른
투자업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종 규제상항에 묶여
업체 입주와 개발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END▶
올해들어 여수지역에 새로
투자 의향을 보인 업체만 모두 20개 업체

관광 리조트 개발과
제조업체가 주종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박람회 유치이후에만 8개 업체가
구체적인 투자협상에 나서는 등
투자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수시는
이들 투자업체를 바로 수용할
마땅한 부지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청정해역인 여수지역 해면부 대부분이
수산자원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사항에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육지부 자연녹지도
투자개발을 위한 일반공업 용지로
도시계획을 변경 해야되지만
이를위해서는 최소 2년이상 소요되고 있습니다
◀INT▶
지역내 국립공원에 대한
각종 행위제한으로
관광 개발이 어려운 것도 해결 과제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인 오동도지구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인 거문.백도지구의 경우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어
박람회와 연계된 추가 관광 개발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특히 국립공원내 주민생활과 관련된
복잡한 인,허가 절차로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INT▶
박람회 유치에 따라 모처럼의
투자바람으로 활기를 띄고 있는 여수시

(S/U)환경 훼손을 최소화 하면서
지역 경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각종 규제 완화 방안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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