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관광철을 맞아 목포-제주 항로 여객선이
밀려드는 여행객들로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목포-제주를 운항하는
씨월드 고속훼리에 따르면 최근 수학여행등
단체여행객이 밀려들면서 카페리와 쾌속선등
3척의 제주항로 여객선의 예약과 탑승률이
백%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동절과 석가탄신일등 연휴가 끼어있는 5월초순 여행편의 경우 하루 2천6백명을 수송할 수 있는 여객선 3척의 예약률이 백10%에 달하고 있습니다.
씨월드 고속훼리는 오는 1일부터
승객 천6백명과 승용차 3백대를 실을수 있는
퀸메리호가 취항하면, 사정은 다소 나아지겠지만, 5월 황금연휴기간의 제주항로 예약은
사실상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