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목포항 하역3사가 제시한
수출자동차 야적장 부지에 대한 검토에 들어가 목포신항을 통한 차량수출이
조만간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아측이 검토하고 있는
하역사들의 야적장 확보계획은
신항 재정부두와 배후부지 2곳에 10만7천㎡의 주기장을 마련하고,
배후부지 야적장 조성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목포신항만 부두 5만7천㎡를 임대해 사용하는 방안입니다.
이와관련해 목포시는 신항배후부지의
공공용지를 야적장 부지로 용도 변경하고,
미등록 차량의 도로횡단문제도 경찰과 협의를 마친상태여서, 기아차의 수용여부에 따라
목포신항의 자동차 수출중단 사태의 해결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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