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의 혁신도시 주민 대표들이 오늘 (22일)
나주에 모여
혁신도시의 중단없는 건설을 촉구했습니다

혁신도시 재검토는 없다는 정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광주 전남 공동의 혁신 도시,
나주를 찾은
전국의 10개 혁신 도시 주민 대표들은
각 지역의 성난 목소리를 전하며
정부의 혁신 도시 재검토 움직임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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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정부가
'5+2 라는 광역 경제권구상'을 내놓고 있지만
공공 기관 이전등
분명한 계획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몰아부쳤습니다.

2시간여의 회의끝에
"혁신도시의 차질없는 추진"과
"지방 경제 활성화 촉구등"
3개항의 결의문이 채택됐습니다.
◀ＳＹＮ▶

이어 나주 남고문에서는
광주 전남 공동 혁신도시의
차질없는 추진과
공공기관 이전의 성실한 이행을 촉구하는
시민대회가 열렸습니다.
◀ＳＹＮ▶

참석자들은 대회가 끝난뒤
거리 행진과
인간띠 잇기 행사등을 가지며
혁신 도시의 중단 없는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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