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 결정이후 전남지역에서는 한우 가격 하락세가뚜렷한 가운데
출하와 도축두수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남지역의
한우 암소 6백킬로그램 한 마리가 평균
4백75만7천원선에 거래됐지만
미국 쇠고기 수입결정이후인 어제(21일)는
이보다 5%정도 하락한 평균 4백51만5천원선에
거래됐습니다.
또한,
서울지역 공판장에서는 한우 도축물량이
밀려들고 있지만,전남지역에서는 지난 18일
227마리에서 어제(21일)는 148마리로
도축두수가 오히려 줄었고 우시장에서도 암소 거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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