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이정섭 담양군수 금품 받았을 가능성 포착

입력 2008-04-21 22:21:23 수정 2008-04-21 22:21:23 조회수 1

광주지방 검찰청은 이정섭 담양군수의
인사비리 의혹과 관련해 이 군수가
승진 대상자로부터 돈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담양군청 한 공무원의 아내가
남편의 승진을 위해 수백만원을 상납했다는
녹취록을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재작년 인사 단행때 이 아내의 계좌에서
수백만원이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이정섭 군수에게 건네졌는 지 집중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 군수는 취임이후 1년 9개월동안
15차례나 인사를 단행해 60여명을 승진시키거나
특별 채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