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내외가 오늘
함평 세계 나비 곤충 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관람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오늘
이석형 함평군수의 안내로 친환경 농업관과
국제 곤충관을 둘러보고
나비 생태관에서 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나비 날리기 행사를 가졌으며
체험학습을 위해 이곳을 찾은 학생과 주민들로부터 큰 환대를 받았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또, 금호관 앞에서 함평군민이 기증한 백년생 팽나무를 심고
방명록에 아름다운 창조의 현장이라는 글귀를 남겼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신기합니다"라는 말로 답했을 뿐
정치적 문제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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