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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기아차 수출중단 나흘째...관계기관 대책부심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4-18 19:18:00 수정 2008-04-18 19:18:00 조회수 0

기아차가 목포 신항에 남아있던
수출차량을 모두 광양항으로 운송하면서
목포항 차량수출 중단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기아차는 오늘 목포신항만 부두에
야적해둔 수출차량 3천대를 전량을
자동차 전용 운반선을 통해 광양항으로
수송했습니다.

업계에서는 기아차가 많은 비용을 들여
수출차량을 옮긴것은
수출항을 목포항에서 광양항으로 사실상
이동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그러나
기아차가 요구한 목포신항만 부두 8천평
사용문제를 국토해양부와 협의하고 있으며,
하역3사와 기아차가 협의를 계속하고 있는 만큼, 다음주 초쯤에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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