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와 곤충을 소재로 한 세계 최초의 친환경 엑스포인 2008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가 오늘 오후 개막식을 갖고 45일동안의 대장정에 들어갔습니다.

함평 세계 나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늘 오후 함평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내외 귀빈과
군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마리의 나비를 하늘로 날려보내며 함평 엑스포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나비의 탄생 창작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개막공연으로 비보이 그룹과
퓨전공연 등을 선보여 엑스포 분위기를
고취시켰습니다.

함평 세계 나비,곤충엑스포는 미래를 만드는
작은 세계라는 주제로 내일(18일)부터 6월 1일까지 45일간 함평 엑스포 공원 일대에서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