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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항 하역3사 기아차 요구조건 수용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4-17 19:15:05 수정 2008-04-17 19:15:05 조회수 0

목포항 하역 3사가 기아차의 요구조건을
수용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수출차 하역중단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대한통운과 동방,세방등 목포항 하역 3사는
오늘 목포지방해양항만청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기아차가 요구한 5천6백대분,
10만7천제곱미터의 수출차량 야적장 확보를
계약서에 명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역 3사는 이같은 합의사항을
기아차에 통보했지만, 지금까지 회신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아차는 오늘 목포신항에 보낼 예정이던
수출자동차 5백대를 광양항으로 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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