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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둔화(R)/이슈와 인물(한승현)

박영훈 기자 입력 2008-04-17 08:17:47 수정 2008-04-17 08:17:47 조회수 3

◀ANC▶

전남의 인구감소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기업유치에 따른 효과로 보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교육 문제 등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이슈와 인물,전남의 인구 변화의 의미와 전망을 한승현기자가 살펴봤습니다.

◀END▶

지난 86년 광주와 분리될 당시 280만명이었던 전남의 인구는 4년전 2백만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그나마 조금 위안이 되는 것은 인구 감소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이후 매달 2천여명씩 줄던
인구가 지난해 6월부터는
천 3백명선으로 그리고 지난해말부터는
870여명으로 둔화됐습니다.

서남권 조선 특화단지,광양항 배후단지 등
기업유치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INT▶장석홍 *전남도 행정담당*
//목포,광양 중심으로 기업체 유치 유입 인구
늘어 .///

그러나 목포,순천,광양,무안 등 4개 시군은
늘었지만 고흥,완도,진도 등 나머지 18개
시군은 감소 추세가 계속되고 있어 시군특성에 맞는 인구 유입책 차별화가 고민거리입니다.

출산비 지원 같은 단기적 처방 보다는
교육 여건 개선 등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INT▶장석홍 *전남도 행정담당*
//기업유치,명문 사립고 유치 등 다양한 방법
찾고 있다..///

도는 이와함께 인구감소 둔화 폭에 대한
정밀 분석을 거쳐 전환시기를
예측하고,인구 2백만을 회복하는 데 모든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이슈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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