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가 전남전역에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농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닭과 오리가 수매됩니다.
전라남도는 농림수산식품부 지침에 따라
오늘부터 고병원성 AI가 발병한 영암 신북
종오리농장과 나주 반남 종계농장으로부터
10㎞ 이내 지역으로 이동제한 기간내에 한해
닭과 오리 긴급수매에 착수했습니다.
수매가격은 현 시가로 수매한뒤 시중가격과
유통업체 구매가격 차액을 추후 보전해 줄 계획인데 AI발병으로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진
영암과 나주 경계지역내에는 112농가에서
325만 7천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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