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주말인 오늘도 의사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영암지역에서는 닭과 오리에 대한 매몰처리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의사 조류인플루엔자의 고병원성 여부는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의사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영암에서는
주말인 오늘도 닭과 오리의 매몰처리가
계속됐습니다.

지역은 의사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장에서
반경 3km이내에 있는 영암과 나주지역 농가...

오늘까지 19개 농가에서
닭과 오리 44만 8천마리가 매몰처리됐습니다.

방역 통제초소도 기존 18곳에서 영암 주변
7개 시군, 26곳으로 확대설치됐습니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조기검색을 위해
반경 10Km 경계지역 내에 있는 90개 농가에서
채혈과 분변 수거 작업이 계속됐습니다.

◀ＩＮＴ▶ 김중배 담당
방역에 최선을.//

전라남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대책본부장을 행정부지사로 격상했고

행정안전부는 영암군에 특별교부세 5억원을
긴급지원 했습니다.

영암군 신북면 의사 조류인플루엔자의 고병원성 여부는 내일 오전쯤 나올 예정이어서
전라남도는 방역활동을 강화하는등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