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인근에
전국 최대규모의 유채꽃 단지가 조성돼
눈길을 붙잡고있습니다

밭이 아닌 논에 조성돼 아쉬움이 있지만
재배관리를 잘하면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연간 백만명이상이 찾는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바로 뒷편 논에 조성된 유채단지에
노오란 유채꽃이 피어나 지나가는 이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원두막에다 최경주 포토존까지 갖춰져
탐방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있습니다

s/u// 완도군이 지난가을 58헥타르에 파종한 것으로 단일면적으로는 전국 최대규모입니다

완도군은 건강도시연맹 가입을 기념해
4킬로미터 건강걷기 대회등을 이곳에서 열 계획입니다

◀ＩＮＴ▶

그러나 물기가 남은 논에 조성돼 꽃이
들어차지 않은 곳이 보이고,드나들기에
불편한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남해안을 대표하는 명사십리해수욕장을
노랗게 물들이고있는 유채꽃단지,

논에 조성된 취약점을 보완하는 대책이
뒤따른다면 완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을 수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