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남지역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여부는
이번 주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방역 당국과 농민들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현재까지 조류 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된 전남지역 농장은 무안과 함평,
영암,나주 등 4개 시군 11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일단 단순 질환에 의한 폐사로 보이지만
내일부터 오는 17일 사이에
정밀 검사결과가 나와봐야 안심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조류 인플루엔자로 확진된
영암 신북 농가 주변 3킬로미터내 위치해
매몰처분된 20개 농가.
그리고 조류 인플루엔자로 확진된 전북 정읍
농가 출입 차량이 이동한 것으로
확인돼 매몰처분된 9개 농가에 대한 정밀
조사 결과도 나올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이번 주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여부의 최대 고비로 보고
도내 960개 주요 닭*오리 농가에 대한 방역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INT▶김중배 *전남도 가축방역담당*
//이번 주가 고비다,긴장을 많이하고 있다///
경계지역 방역초소를 29곳에 38곳으로 늘린
전라남도는 검사 결과 추가 발생이
확인되면 매몰 처분 지역 확대 등 보다 강력한 대책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또한 농가에 오리와 닭 폐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