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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한 가운데(R)

입력 2008-04-13 22:19:02 수정 2008-04-13 22:19:02 조회수 1

◀ANC▶
봄 더위가 느껴지는 여유로운 휴일을 맞아
축제가 열린 유달산과 갓바위 문화의 거리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만들어낸 축제 분위기를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산들바람에 떨어지는 벚꽃과 개나리가 아쉬운 유달산이 오늘은 사람들과 어우러졌습니다

차가 다니지않는 일주도로변에 설치된
체험코너는 어린이들이 추억을 만드는 장소가
됐습니다

얼굴에 페인팅을 하고,이색동물을 만져보며
모처럼 신나는 휴일을 보냈습니다

◀INT▶
◀INT▶

젊은이들의 역동적인 동작과 상큼한 율동이
이어진 비보이 공연에 탐방객들은 시선을
떼지못하고,

군악대 공연등 연달아 펼쳐진 공연이 유달산을 메아리쳤습니다

도자기축제가 열린 갓바위 문화의 거리엔
구경도 하면서 봄을 만끽하는 인파가 가득하고,

회 축제가 열린 북항에도 싱싱한 회맛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INT▶
5년만에 도자기축제를 부활시킨 유달산
봄 맞이 축제가 시내 전역에 봄의 생기를
불어넣고

함평과 해남에서 꽃길을 따라 열린 마라톤
대회는 남도의 봄이 한 가운데 왔음을
알렸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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