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안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수산물 절도행위에 대해 정부차원의 무기한
단속이 예상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달부터
해양경찰청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양식수산물 절도가 빈번한
어촌계 양식장 인근에 시속 50노트의
쾌속 단속정을 배치하고 야간 근무를
실시하는 등의 예방대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이같은 단속방침은 완도와 여수해역등
남해안 일대에서 양식 수산물 절도사건이
잇따라 해상 법 질서확립이 시급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