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엑스포 현장에서는 마무리 작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개막 일주일을 남겨둔 엑스포 현장을 김 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ＥＮＤ▶

백만제곱미터가 넘는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 행사장이 점차
제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주제관과 금호관,
국제나비생태관, 황금박쥐생태관 등 모두 14개에 이르는 다양한 실내 전시시설이 대부분 완공됐습니다.

특히,
황금박쥐 생태관에는 순금 백62킬로그램으로
만들어진 황금박쥐 조형물이
오는 15일부터 전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나비와 곤충의 삶과 죽음의 사계절을
깜찍한 인형으로 표현한 숲속의 곤충마을은
내부시설까지 모두 마무리돼 벌써부터 관람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ＩＮＴ▶최병상 홍보팀장*엑스포 조직위*

행사장 곳곳에서도 세심한 준비와 배려가 돋보입니다.

함평군민들이 기증한 아름드리 소나무와
벚나무가 눈길을 끌고
거대곤충 조형물과 벤치 등도 디자인부터
함평에서 직접 제작해 설치비용을 크게 줄였습니다.

◀ＩＮＴ▶이석형 함평군수//많이 찾아 오세요...//

함평군은 오는 18일부터 45일동안 열리는
엑스포 기간동안
국내외 관광객 2백만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