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경찰은 길에 설치된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항만회사 직원 33살 전모씨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등은 영암지역 사회단체가 설치한 목포항과 영암항의 분리를 요구하는
내용의 현수막 27개를 지난 2월 14일 새벽
영암읍을 돌면서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목포항 대불부두 등
6개 부두가 영암항으로 분리될 경우 작업량이 줄어들 것으로 우려해 분리 여론 조성을
반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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