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표심의 향방은 ?(자막)

입력 2008-04-08 22:05:54 수정 2008-04-08 22:05:54 조회수 1

◀ANC▶
초경합지로 꼽히는 무안 신안 선거구는
민주당에 대한 애착과 디제이 향수,
지역 일꾼론 사이에서, 후보를 정하지못한
부동층이 당락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무안 신안 선거구 유권자가운데 상당수가
투표일에 임박해서도 지지후보를
정하지못하고 있습니다.

호남을 뿌리로 둔 민주당을 외면할 수도,
DJ에 대한 향수를 잊어버릴 수 없고,

여기에 이제는 지역을 지켜온 진정한 일꾼을 뽑아야한다는 분위기도 유권자의 결심을
가로 막고 있습니다.

◀INT▶ 박석규( 무안)
.민주당이나 누구나 아무데나 좋은데 찍어야죠.

◀INT▶ 이백은(무안)
..옛날에는 당위주로 많이 하다보니까 지역발전을 위해 소극적이였는데 이제는 인물위주로 많이 유권자들이 돌아온 것 같아요."

이 같은 표심의 향방때문에 통합민주당
황호순,무소속 김홍업,이윤석후보간 3파전이
결과를 점칠 수 없는 초 박빙의 대결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란 한뿌리에서 세 갈래 가지로
나눠진 이들 후보에 대한 유권자의 최종판단은
결국 부동층의 표심이 크게 좌우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