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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10년만에 야당...주요 현안 차질 우려

입력 2008-04-10 19:05:33 수정 2008-04-10 19:05:33 조회수 1

18대 총선 결과 여대야소 정국으로
바뀌면서 전남.광주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지역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친 한나라당 성향의 무소속 후보 등까지 합하면 과반 의석을 넘어 절대 안정의석을 차지해
호남이 10년만에 야당으로 전락한 만큼
지역정가에서는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힘들어 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전남의 경우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여수 엑스포를 제외하고 F1 대회와 J프로젝트,
혁신도시 건설이 순조롭게
추진될 지 미지수이고
광주도 이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특별법으로 뒷받침되고 있을 뿐
나머지 사업이 정부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밀리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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