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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시청자 여려분이 가장 많이 들은
말 가운데 하나가
바로 시도갈등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 시도 갈등은 해결되지 않은채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정팔의 기자의 보돕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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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올해 만큼 서로 난타전을 벌인 적은 없습니다.
시도 기획실장이 번갈아 기자 회견을 하는등
공방전을 벌이면서
마치 정치권을 보는 듯 했습니다.
대통령까지 나서 빅딜을 제안하는 등
해결을 촉구하는 여론은 높았지만
결국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박광태시장과 박태영지사는 기회있을때 마다
연내에 만나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공언했지만
끝내 만나지 않았습니다.
인텨뷰(시기획관리실장:송귀근)
인텨뷰(도: 이병훈)
시장과 지사 그리고 시도 관계자 모두
입으로는 시도 공조와 상생을 말했지만
결국 제갈길 만 간 셈입니다.
시도민들은 중앙 정치뿐 아니라
지역 행정에서도 불신과 아쉬움을
느껴야 했습니다.
인텨뷰ㅡ
SU:새해에는 시도가 싸움뿐만 아니라
상호 공조와 상생의 길을 함께 가기를 시도민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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