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조선후기 화가로 "조선문인화"
시대를 연 것으로 평가받는
우봉 조희룡 선생에 대한 기념사업을
펼칩니다.

신안군은 우봉이 유배생활을 했던 임자도에서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조희룡 평전
출판기념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7월에는 조희룡 선생 안내판과 기념비를
세우는 등 올 한해 기념사업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우봉 조희룡 선생은 지난 1851년부터
3년간 임자도에서 유배생활을 하면서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중국 문인화를 우리의
시각으로 소화해낸 대표적 조선 문인화가로
평가받아 이달(1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