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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일부 보조금 사업 사후관리 엉터리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1-06 07:42:26 수정 2004-01-06 07:42:26 조회수 0

신안군이 일부 보조금 사업에 대해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말썽이 일고 있습니다.

신안군이 지난 96년 신안 농어업인 연합회에
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목포에
문을 연 농수축산물 전시판매장의 경우
올해초 개인에게 매각돼 횟집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조금 사업을 받은 사업자가 10년이내에 용도를 변경하거나 매매를 할 경우 자치단체에 승인을 받아야하지만 해당농어업인 단체는 신고도 없이 건물을 팔아치웠으며,
관리를 맡은 신안군은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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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yhpark@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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