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된 포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 작황은 초기 부진에서 벗어나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 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연말과 연초
영광과 강진,장흥 등 서남해의 수온이 7.5도로
작년 같은 시기보다는 0.3도가 높았으나 요즘은
예년 수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산관리과 관계자는 최근 따뜻한 날씨가
김 성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으나 생산초 작황이 워낙 좋지 않아 수확량이 한해전 같은 기간의 40%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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