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산 김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물김값이 큰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물김 시장인 해남군 어란어촌계
위판 가격은 오늘 60킬로그램 한 포대에
5만3천원까지 거래돼 지난 해 평균
4만원에 비해 30% 이상 올랐습니다.
해남수협 관계자는 올해 작황이
좋지 않지만 과잉생산이 만성화된
국내 김시장의 여건상 공급량을 조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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