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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금의환향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1-11 21:37:00 수정 2004-01-11 21:37:00 조회수 5

◀ANC▶
미 프로야구 플로리다 말린스로 이적한
최희섭 선수가 영암을 방문해 고향주민들에게 위안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고향을 떠난지 십수년이 지났지만 빅리거를 맞는 고향주민들의 환대는 뜨거웠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플로리다 말린스로 이적한 최희섭의 고향마을은 경주최씨 집성촌,,

고향 주민들의 환영은 화사한 꽃다발로 시작됐습니다.

한집안이나 다름없는 주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메이저 리거로 성장한 최희섭 선수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넵니다.
◀INT▶
(어렸을때 엄청 덩치도 컸고...)

TV로만 보던 최희섭선수의 방문에 신이난 어린이들은 최선수의 주변을 떠나지 못합니다.

부모와 함께 고향을 방문한 최선수는 마을 주민들에게 위안잔치를 베풀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하는동안 성원해준 고향주민들에게 일일히 술을 따르는 것으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INT▶
(이렇게 많은 고향의 팬들이 있다는데 힘이나고..)

야구를 위해 초등학교때 떠난 고향,,
그러나 고향의 넉넉함이 이국땅에서의 힘든 생활을 견뎌내는 원동력이었다는 최희섭,,

플로리다 말린스로 이적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최희섭은 스프링캠프 참가를 앞두고 방문한 고향에서 올해 목표를 이렇게 말합니다.

◀INT▶
(전게임 출장에 30개 홈런을 달성할겁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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