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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관광명소로

입력 2004-01-12 09:54:37 수정 2004-01-12 09:54:37 조회수 1

◀ANC▶

여수 오동도 등대에 전망용 승강기가 들어서
볼거리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밖에 거문도 등대가 전면개축이 실시되고
남면 소리도 등대도 최근 조형미를 살린 설계가
마무리되는등 남해안 등대들이 잇따라 관광명소로 단장돼 갈 전망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상의 날씨속 한겨울을 전혀 느낄수 없는 여수 오동도.

동백꽃 만개한 산책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바다를 향해 곧추선 승강기가 25미터 높이 등탑을 안내합니다.

(stand/up)-바다를 보며 미끌어지듯 묘미를 느끼며 오르다 보면 어느새 등탑 꼭대기,

여수항 주변의 아름다운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동안 안전상의 문제로 개방이 지연돼 왔던
등대가 공개되고 승강기까지 들어서자
관광객들은 대 만족입니다.

◀INT▶

◀INT▶

남해안 등대 단장사업은 오동도를 넘어
앞으로 먼바다 고도로 계속 확산됩니다.

내년이면 점등 100년째를 맞는 거문도 등대가
다음달이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고
청정해역의 절경속에 자리한 소리도 등대는
최근 공모를 거쳐 멋들어진 설계가 확정돼
기대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INT▶

바닷길 요지에서 항로를 밝혀주던 등대가
해양관광의 멋진 전망대로 그 역할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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