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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조사 과열 사전선거운동 논란

입력 2004-01-13 07:41:53 수정 2004-01-13 07:41:53 조회수 1

최근 민주당 목포시 지구당 후보들의
지지 여부를 묻는 여론 전화조사가 과열조짐을 보이면서 사전선거운동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올들어 목포 시내 가정과 사무실에는
차기 민주당 후보로 누가 적임자인지를 묻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고 일부 특정 후보들만 거론해 인지도를 높이려 한다는 의혹까지 받고 있습니다.

목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60일 전까지 후보별 여론조사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특정 후보에 편향적이거나 지지를 유도해 공정성을 해치는 전화여론조사는 선거법에 위반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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