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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이동 아직은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1-13 10:03:26 수정 2004-01-13 10:03:26 조회수 1

◀ANC▶

새해들어 전국적으로 휴대폰 번호이동성제도가
시행됐습니다.

이때문에 각 이동통신 대리점에서는 고객확보를 위한 각종 홍보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지역의 상황을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각 대리점마다 번호 이동성제도와 약정할인
서비스를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또 도우미가 대리점 앞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펼칩니다.

번호이동성제도가 시행되면서 고객을
타사로 안 빼앗기기위해 또 한쪽에서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섭니다.

지난 10일까지 SK텔레콤에서 KTF와 LG텔레콤으로 이동통신사를 옮긴 고객은 전국적으로 12만명.

하지만 목포지역에서는 아직까지 5백여명에
불과합니다.

◀INT▶ 박상범
섬과 도서지역이 많아서 아직은...////

번호이동 신청자가 적은 또 다른 이유는
아직까지도 시민들이 이 제도에 대해 잘 모르기때문입니다.

◀INT▶ 나 웅
대충을 아는데 잘 모릅니다..///

SK텔레콤의 독과점을 막기위해 시행된
번호이동성제도.

S/U 하지만 이 제도가 영세 지역 대리점간
과당경쟁을 불러올지 지역 시장경제 활성화를
가져올지는 좀 더 지켜봐야될 문젭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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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김양훈 yhkim@mokpombc.co.kr

출입 : 전남도청 1진, 도의회, 영암군, 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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