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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보도 순섭니다.
오늘은 말도 많고 탈고 많았던 목포와 상하이간
국제항로와 목포 신외항 배후철도 건설전망등을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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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5개월여만에 문을 닫은
목포와 중국 상하이 항로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습니다.
따라서, 올해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이 항로에 새로운 배가 뜰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선사측은 이같은 질문에 일단 희망섞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다음달 하순까지 여객 천2백여명과
컨테이너 140개를 적재할 수 있는 만톤짜리 선박을 32억원에 사들여 3월부터 취항에 들어갈 예정이라는 것입니다
선박 구입자금의 절반은
이탈리아 은행에서 14억원을 지원받았다며 최종 계약만 남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INT▶박정수 과장*포시즌 크루즈*
양치기 소년의 외침이라는 비난때문에 발표에 신중을 기하고 있지만 화물유치도 진전을 보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목포 신외항 배후철도 건설도 이달부터 타당성 평가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스탠딩)목포 신외항 배후철도는 이곳 대불역에서 신외항까지 5.2킬로미터의 철도를 추가로 건설하는 것입니다.
모두 천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내년착공, 오는 2천8년 완공예정이고 이 사업의 첫단계가 바로 타당성 평갑니다.
◀INT▶백종실 연구원*한국해양수산개발원*
목포 신외항 활성화의 전제조건으로 떠오른 배후철도 건설여부는 오는 4월말 결정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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