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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해결이 관건-광주송고용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1-14 21:36:48 수정 2004-01-14 21:36:48 조회수 6

◀ANC▶
낙후된 전남지역의 균형개발을 위해
무안-광주,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지역의 민원등이 계속돼 전구간의 준공일정을 맞추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공사가 한창인 영암 밤재입니다.

4개월여에 걸친 공사끝에 왕복 2개 차선으로 이용될 터널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오는 2천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영암-장흥구간은 올해 사업비로 7백억원이 배정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영암-장흥구간 공정율은 ...)

전남 중남부권의 개발촉진을 위해서는 전구간 동시개통이 시급합니다.

그러나 장흥에서 광양에 이르는 나머지 구간은 설계만 나와있을뿐 착공계획은 없는 상탭니다.

또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2호선 대체우회도로가 서둘러 놓이지 않으면,
목포-광양간 고속도로는 말 그대로 반쪽짜리 도로에 머물수 밖에 없습니다.

su//낙후된 전남지역의 균형발전을위해 추진되고 있는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그러나 일부구간에서 민원이 잇따라 공사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광주구간의 경우 호남대측의 민원제기로 착공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와 대학간에 물밑접촉은 계속되고 있지만 이미 전구간 동시개통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탭니다.

현재 공정율은 9%,, 그러나 한국 도로공사는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 오는 2천7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내년에 00% 공정율을 달성해 완공일정을 맞출것..)

남악 신도시로의 도청이전을 앞두고 잇따라 추진되고 있는 고속도로 건설공사,,

예산배정은 비교적 순조롭지만 지역내의 민원에 밀려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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