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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야경 바뀐다

입력 2004-01-15 10:34:12 수정 2004-01-15 10:34:12 조회수 2

◀ANC▶

하당 평화광장에 설치한 야간조명으로 목포의 밤풍경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항구를 대표하는 야간 관광상품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장용기기자

◀END▶

영산호 하구둑에서 바라다 본 하당 평화광장의
야간조명 시설입니다.

은은한 불빛이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평화광장 300미터 해변을 따라 36개의 야간 투광기를 시범 설치한 것입니다.

옆으로는 유달산 야간조명이 한폭의 밤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하당평장에 설치된 특수조명 시설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내부 조명램프가 빛을 내며 스스로 수십가지의
색을 만들어 냅니다.

공중으로 쏘아올려진 조명과 흩날리는 눈발을 배경으로 연인들은 카메라 담기에 분주합니다.

◀INT▶ 광주

목포시는 나머지 구간에도 조명 시설을 확대하고 시내 어디서나 유달산의 밤 정취를 볼수있는 야간조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항구도시 목포의 밤풍경이 지역의 브랜드 관광 상품으로 자리잡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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