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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정원 파문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1-15 10:37:02 수정 2004-01-15 10:37:02 조회수 0

◀ANC▶

전라남도 교육청이 광주교육대 원서 접수를
불과 며칠 앞두고,각 학교별 추천인원을
제한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그동안 교대 진학을 준비해온 일부
도서지역 학생들이 지원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광주교육대학은 이번 신입생 모집에서
특별전형 모집 인원을 지난해보다 60명
늘렸습니다.

이에따라 도서지역 추천 인원도 지난해 5명에서 올해는 20명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도서지역 학교별 추천 제한제.

도교육청은 교대 입시 전형일을 며칠 앞두고
학급수가 3개 이하인 학교는 3명씩만
추천하도록 제한했습니다.

이때문에 5-6명씩 교대진학을 목표로
학생들을 가르쳐왔던 학교측에서는 난감한
상황에 빠졌습니다.

◀INT▶ 최용진 교장

문제가 발생했지만 교육당국은 일부학생과
학교들의 이야기며, 원인을 교육인적자원부의 탓으로 돌립니다.

◀SYN▶ 도교육청 관계자
//어쩔수 없었다.//

특정 도서지역 학교의 교대 합격 독식을
막기 위해 도입된 도서지역 추천 제한제.

S/U 하지만 준비없이 갑자기 추진된
정책으로 인해 일선 학교의 진학지도 혼선과
학생들의 피해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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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훈
김양훈 yhkim@mokpombc.co.kr

출입 : 전남도청 1진, 도의회, 영암군, 무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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