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소방본부와 영암소방서는 레저인구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에 대비해 올해 월출산 산악 구조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월출산 산악구조대는 월출산 인근의
영암 또는 강진지역에 천여평의 부지를 확보해
올 10월말까지 청사를 신축하고
소방공무원 11명과 구조차 1대를
고정 배치할 예정입니다.
국립공원 월출산에서는 해마다 10여건의
등산객 조난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
소방서와 멀리 떨어져 있어 신속한 구조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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