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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타려던 40대 감금당했다며 경찰신고

김윤 기자 입력 2004-01-18 21:35:51 수정 2004-01-18 21:35:51 조회수 0

목포경찰은
어선을 타기 위해 주택가 가정집에서 집단생활을 하던 경기도 이천시 43살 박 모씨가 감금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관련자들을 연행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박씨는 어제 오후 6시쯤 목포시 달동
49살 이 모씨가 주택가 가정집에 선원 20여명을 감금한 채 선원 소개업을 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형사들을 급파해
이씨와 선원들을 연행해 감금이나 폭행여부를 조사하고 있지만 박씨외에 다른 선원들은 감금이나 폭행은 전혀 없었다며 박씨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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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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