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열린우리당, 한나라등 정치권이 설 연휴 민심잡기 경쟁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소속 현역의원들은 설 연휴를 맞아 내일부터 지역구에 속속 내려와 지역 원로 인사들에게 세배를 하는등 총선을 앞둔 귀향활동을 펼칩니다.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도 설 연휴기간동안 지역내 행사등에 참여하면서 선거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유권자를 접촉하면서 얼굴알리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나라당 전남 도지부와 민주노동당도 귀향활동을 통해 주민밀착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어서 설을 맞은 정치권의 민심잡기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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